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브랜드 '스타필드'가 올해 말에 경기도 수원시에 새로운 점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개장할 스타필드 수원점은 사업을 주관하는 신세계프라퍼티에 의해 MZ세대(밀레니얼과 Z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혁신적 요소가 도입될 계획이다. 이번 점포는 오는 12월에 수원시 정자동에 위치할 예정이며, 총 연면적은 33만1000㎡에 이르며, 지하 8층부터 지상 8층까지의 규모로 구성된다. 이는 2016년에 하남에 첫 발을 내딛은 이래로 고양, 코엑스몰, 안성에 이어 다섯 번째로 문을 열게 될 스타필드 점포임을 의미한다. 특히 스타필드 수원점은 '2세대 스타필드'라는 컨셉으로 출시되며, 해당 지역의 대규모 산업시설과 대학교가 밀집한 특성을 반영하여, 아이를 키우는 3040세대와 1020 학생층을 ..